🤔 우리 조직은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을까요?
“앞으로 내 일은 어떻게 달라질까?”아마 요즘 HR 종사자라면 한 번쯤 해본 질문일 거예요.
실제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의 45%가 이미 HR 기능에 AI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향후 도입 계획이 있는 기업까지 합치면 무려 83%에 달하죠.2024년 58%였던 AI 활용률은 2025년에 72%로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채용에서는 87%의 기업이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 중 93%는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했다고 답했습니다.
📊 AI가 잘하는 일, 그리고 그 한계
AI의 강점은 분명합니다.
이처럼 반복적이고 데이터 중심적인 업무에서 큰 힘을 발휘하죠.
실제로 고객지원 현장에서는 AI 보조 도입 후 응답 속도가 15% 향상되었고, 특히 경험이 적은 직원의 성과가 눈에 띄게 올랐다고 해요. 또 인사 예측 분석을 통해 직원의 피로도나 이직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AI가 모든 것을 대신할 수는 없어요.신뢰와 공정성을 세우고,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일은 여전히 인간의 몫입니다.
한 조사에서는 지원자의 79%가 “AI 사용에 대한 투명한 설명”을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최종 결정 단계에서는 여전히 인간의 판단을 더 신뢰한다고 밝혔습니다.결국 HR은 기술이 공정성과 인간미를 해치지 않도록 설계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AI 활용이 확산되는 지금, HR이 취해야 할 역할은 분명합니다.
1️⃣ 디지털 길잡이 되기AI에 대한 기대와 불안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것은 HR의 몫이에요.직원이 자연스럽게 AI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장려해야 합니다.
2️⃣ 사람 중심의 기준 세우기자동화 평가가 늘어날수록 피드백은 더 정성스럽게 해야 합니다. 또한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는 투명한 안내와 동의 절차를 마련해야 합니다.
3️⃣ 새로운 역량 설계하기‘기술을 다루는 사람’보다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사람’을 길러내야 합니다.예를 들어 챗GPT 같은 도구를 활용한 실무형 학습이나‘디지털 리더십’ 역량 모델 개발이 필요합니다.
AI가 바꾸는 것은 ‘일’입니다.그리고 그 변화 속에서도 HR이 지켜야 할 것은 결국 ‘사람’이에요.
변화의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HR은 늘 물어야 합니다.“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이 질문이야말로 조직이 기술에 휘둘리지 않고,사람 중심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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